1974년 6월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트로이에 있는 한 슈퍼마켓의 계산대에서는 세계 최초의 매장용 평판 스캐너인 마젤란(Magellan) 모델A 를 통해 10개로 묶어진 리글리 쥬시 프룻츠(Wrigley’s Juicy Fruit) 껌 번들팩을 스캔했습니다. 이 결정적인 사건은 수작업이 기본이었던 쇼핑 경험에 한 차원 높은 속도와 정확성에 대한 혁신을 가져오며 리테일 업계의 전환점을 만들었습니다. 이 획기적인 혁신은 노먼 조셉 우드랜드(Norman Joseph Woodland)와 버나드 실버(Bernard Silver)가 최초의 바코드를 고안하면서 시작된 여정의 결과입니다.
최초의 평판 스캐너 마젤란 모델 A는 스펙트라 피직스(Spectra Physics)에서 개발하였으며, 이는 현재 Datalogic에 속해 있습니다. 이 최초의 스캐너는 현재 단 두 대가 남아 있으며, 그 중 한 대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바코드 스캔에서부터 Datalogic은 이 기술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스캔 기술 개발의 초기 선구자로서 Datalogic은 마젤란 모델 A의 유산을 이어받아 현재 리테일 평판 스캐너 분야에서 부동의 기술 리더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일 100억 개 이상의 바코드가 판독되고 있으며,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본래의 목적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정확하고 안전한 물품 이력 추적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Datalogic의 혁신 유산은 유통업의 미래를 계속해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변함없는 집중은 Datalogic을 고정식 평판 스캐너(FRS)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상징적인 마젤란 모델 A에서부터 오늘날의 첨단 이미징 스캐너에 이르기까지, Datalogic 의 고정식 평판 스캐너(FRS)에서의 여정은 지속적인 개선의 연속이었습니다.
Datalogic의 리더십은 바이옵틱, 싱글 플레인 및 프레젠테이션 스캐너를 포함한 포괄적인 평판 스캐너 포트폴리오를 넘어, 바코드 판독과 데이터 캡처 시장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핸드헬드 스캐너(HHS)와 모바일 컴퓨터를 포함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바이스 혁신의 이정표는 곧 지속적인 발전과도 연결됩니다.
1974 Model A (세계 최초의 상용 바코드 스캐너)
1990 760SLS (저울이 부착된 첫 스캐너)
1998 Magellan SL (무게를 잴 수 있는 플래터)
2002 Magellan 8500 (한 번의 동작으로 스캔과 비활성화(EAS)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스캐너. 서라운드 6면 스캔이 가능한 첫 스캐너)
2006 Magellan 1000i (세계 최초의 이미징 기반 프리젠테이션 스캐너)
2010 Magellan 3200VSi/3300HSi (싱글 플레인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이미징 스캐너)
2013 Magellan 9800i (고성능 디지털 이미징으로 구동하는 세계 최초의 유통용 바이옵틱 스캐너)
2014 Jade X7 (세계 최초의 POS용 자동 스캔 포털)
2018 EZiGo (NRF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익스프레스 무접촉 결제 컨셉)
2022 Magellan 9600i 와9900i (품목 스캔에 대해 임베디드 AI를 실행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바이옵틱 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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